건강 3

여름철 통풍 발생의 주범 "땀, 맥주, 치킨"에 주의하라

1년 사계절중 특히 여름에 통풍 환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무더운 여름에 땀을 많이 흘리게 되어 갈증해소를 위한 시원한 음료, 체력 보양을 위한 고열량 음식을 많이 섭취하기 때문 입니다. 땀으로 인해 몸안의 수분이 부족한 경우가 많습니다. 이렇게 땀을 많이 흘리게 되면 혈액 내 요산 수치가 높아지고 혈액내 수분의 양이 줄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요산양이 많아지게 됩니다. 이 요산이 각 관절에 쌓이게 되므로 시간이 지나면 통증을 유발하여 통풍이 발생하게 됩니다. 수분이 부족으로 갈증이 생기고 갈증해소를 위해 물을 마셔야 하지만 일반적으로 물보다는 시원한 탄산음료나 맥주를 더 찾게 됩니다. 탄산음료는 당의 함유량이 많아 요산수치를 높히게 됩니다. 그리고 여름철에 소비가 폭증하는 맥주에 있는 효모에는 ..

통풍에 좋은 술은 존재할까? 맥주는 나쁘고 레드 와인은 좋을까?

통풍에 있어서 모든 술(알콜)은 나쁘다고 알고 있습니다. 물론 입증된 사실이고 의사들도 통풍환자에게는 금주를 권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관련 발표를 보면 술의 종류에 따라 통풍에 미치는 영향에 차이가 있다는 것에 대한 결과가 속속 발표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맥주와 레드와인에 대해서 통풍에 미치는 영향을 간략히 정리해 보았습니다. 맥주를 마시면 통풍에 걸린다? 현재 우리는 손쉽게 가공식품, 튀긴 음식, 설탕을 비롯한 당류, 고기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환경이기 때문에 현대인은 이미 요산 수치가 위험한 상태인데 여기에 맥주까지 마시니 통풍이 유발되거나 악화되는 것 입니다. 문제는 맥주가 아니라 잘못된 식습관으로 인해 이미 높아질 대로 높아진 요산 수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요산 수치가 아주 높은 상태..

통풍에 관련된 Q&A 정보 모음

바람만 불어도 아프다는 통증의 최고봉인 통풍.... 고기와 술을 즐기는 현대인들에게 급속도로 발생하고 있는 기저질환 중에 하나 입니다. 2019년 국민건강 보험 공단에서 발표한 자료 입니다. 최근 5년 동안 건강보험가입자 중 통풍 환자 수는 ‘15년 33만8302명에서 ‘19년 45만9429명으로 35.8% 늘었으며(연평균 8.0%↑), 진료비도 같은 기간 665억1600만원에서 1016억2600만원으로 52.8%(연평균 11.2%↑) 증가 했습니다. 통풍 환자 수는 남성이 92.3%(42만4243명), 여성이 7.7%(3만5186명)로 나타났고, 연령대별로는 50대가 22.2%(10만2003명)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 5년 동안 10만명당 환자 수는 ‘15년 670명에서 ‘19년 8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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