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alth Care Memories 16

통풍 환자는 오메가-3(오메가3, omega-3) 영양제를 먹어도 될까?

통풍 환자에 좋지 않은 성분 중에 하나가 등푸른 생선에서 나오는 퓨린이라는 것을 모두들 알고 계실 것 입니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생각하면 오메가-3는 등푸른 생선에서 추출을 하고 있기 때문에 퓨린과 마찬가지로 통퐁에 좋지 않는 성분이지 않을까? 라는 의문을 갖게 됩니다. 궁금증을 해소 하기 위해서 이와 관련한 정보를 기록해 보았습니다. 오메가-3는 생선에서 추출하는 성분으로 퓨린과 분리를 하여 추출하기 때문에 통풍에 영항을 주지 않습니다. 혹시나 퓨린과 분리하는 과정에서 미량이 남아 있을 수 있겠지만 보통 식사를 통해 섭취되는 퓨린 양보다 매우 적은 양이기 때문에 거의 영향이 없는 수준 입니다. 통풍은 관절을 지속적으로 파괴하는 질병이기 때문에 관절 주위 조직의 재생을 도와주는 오메가-3가 오히려 도움이..

통풍에 좋은 술은 존재할까? 맥주는 나쁘고 레드 와인은 좋을까?

통풍에 있어서 모든 술(알콜)은 나쁘다고 알고 있습니다. 물론 입증된 사실이고 의사들도 통풍환자에게는 금주를 권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관련 발표를 보면 술의 종류에 따라 통풍에 미치는 영향에 차이가 있다는 것에 대한 결과가 속속 발표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맥주와 레드와인에 대해서 통풍에 미치는 영향을 간략히 정리해 보았습니다. 맥주를 마시면 통풍에 걸린다? 현재 우리는 손쉽게 가공식품, 튀긴 음식, 설탕을 비롯한 당류, 고기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환경이기 때문에 현대인은 이미 요산 수치가 위험한 상태인데 여기에 맥주까지 마시니 통풍이 유발되거나 악화되는 것 입니다. 문제는 맥주가 아니라 잘못된 식습관으로 인해 이미 높아질 대로 높아진 요산 수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요산 수치가 아주 높은 상태..

통풍 환자는 커피를 마셔도 되는가? 주의 사항은?

통풍에 있어서 커피는 논란이 큰 식품중에 하나 입니다. 결론적으로 이야기하면 매일 적당량의 커피를 지속적으로 마셔 왔다면 일부러 마시지 않을 필요가 없습니다. 많은 연구에 따르면 커피는 요산 수치를 낮추고 2형 당뇨병의 발병 위험을 줄여준다고 합니다. 커피에 다량 들어있는 카페인은 통풍에 가장 흔히 쓰이는 알로퓨리놀처럼 요산을 합성하는 잔틴 산화효소의 작용을 방해하므로 요산 수치가 떨어집니다. 하지만 카페인은 칼슘염(calcium salts)을 분해하여 배출시키는 작용이 있습니다. 만약 커피를 많은 양으로 마시고 있다면 줄일 필요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하루 네 잔 이상 마실 경우 칼슘염이 분해되면서 칼슘 이온이 생성되고 칼슘 이온 주위로 요산이 달라붙으면서 요산결정을 생성할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에 통풍..

통풍 환자라면 어떻게 먹어야 할까요?

통풍은 바람만 스쳐도 엄청난 통증이 발생한다고 하여 통풍이라고 합니다. 현재 식습관이 서구화 되어서 이제는 20~30대 젊은층에서도 일반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성인병 중의 하나 입니다. 그래서 어떻게 식이습관을 가지는 것이 좋을지에 대해서 정리해 보았습니다. (이 자료는 삼성서울병원에서 발표한 자료를 기초로 하고 있습니다.) 미국류마티스학회(ACR; American College of Rheumatology)에서는 2012년 학회 공식 잡지에 두 편의 논문을 통해 통풍 치료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발표했습니다. 그 중 식이요법 및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내용도 여러 연구를 통한 근거수준에 따라 아래의 표와 같이 구체적으로 제시하였습니다. 1. 과도한 육류 및 내장 섭취 주의 요산은 퓨린의 대사 생성물이므로 통풍 ..

통풍에 관련된 Q&A 정보 모음

바람만 불어도 아프다는 통증의 최고봉인 통풍.... 고기와 술을 즐기는 현대인들에게 급속도로 발생하고 있는 기저질환 중에 하나 입니다. 2019년 국민건강 보험 공단에서 발표한 자료 입니다. 최근 5년 동안 건강보험가입자 중 통풍 환자 수는 ‘15년 33만8302명에서 ‘19년 45만9429명으로 35.8% 늘었으며(연평균 8.0%↑), 진료비도 같은 기간 665억1600만원에서 1016억2600만원으로 52.8%(연평균 11.2%↑) 증가 했습니다. 통풍 환자 수는 남성이 92.3%(42만4243명), 여성이 7.7%(3만5186명)로 나타났고, 연령대별로는 50대가 22.2%(10만2003명)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 5년 동안 10만명당 환자 수는 ‘15년 670명에서 ‘19년 894..

[펌] 다이어트 - 무조건 굶어도 봤다 그래도 안빠지는 신의 영역 뱃살 빼기

2013년에 현대카드에서 제일 빼고 싶은 부위에 대한 앙케이트를 조사하였는데, 1위가 "뱃살" 이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뱃살 빼기에 대한 운동법을 알기 쉽게 정리한 것이 있어서 퍼 왔습니다..ㅎㅎ 조금 있으면 2018년 새해인데, 다 같이 뱃살 없는 몸짱에 도전해 보시는 것은 어떠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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