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금융계의 큰 뉴스 중 하나는 바로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의 CEO 은퇴 소식이었습니다. 만 94세의 나이로 현역에서 물러난 그의 결정은 많은 투자자에게 큰 의미로 다가왔는데요. 다행히 돌아가신 것이 아니라 집으로 돌아가 쉬시는 것이며, 이사회 활동은 계속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지난 5월 초 오마하에서 열린 버크셔 해서웨이의 제60번째 연례 주주총회는 그가 CEO로서 참여하는 마지막 자리였습니다. 이 '자본주의 우드스탁'이라 불리는 자리에서 워런 버핏은 수만 명의 주주들 앞에서 자신의 생각과 투자 철학에 대한 마지막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그렇다면 이제 그렉 아벨이 새로운 CEO가 된 버크셔 해서웨이의 시대에, 그리고 우리 각자는 앞으로 어떻게 투자해야 할까요? 그의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