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여행 책에 나오지 않을 것 같은 살짝 부족한 맛집 - 돈가츠수사이쿠라
이 포스트는 지극히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입맛에 의해서 작성 되었으니, 이 글을 보고 계시는 분의 입맛에 안 맞을 수 있음을 알려 드립니다. ^^ 돈가스 전문점 "돈가츠수사이쿠라(とんかつ酒菜くら)" 돈가스는 제가 어릴 때 짜장면과 쌍벽을 이루는 최고급 요리로 생일이나 특별한 날에만 먹을 수 있었습니다. 그날에는 다른 반찬은 눈에 안 들어오고 오직 돈가스만 바라보면 금방 다 먹어 없어 질까봐 정말 아껴서 먹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어른이 된 지금도 조금은 그러한 성향이 아직도 남아 있는 것 같습니다.^^;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 가끔 씩 점심 먹으러 다니는 돈가스 집을 소개 해 드리겠습니다. 저녁은 돈가스를 안주로 해서 간단하게 맥주나 일본술을 마실 수 있습니다.(저녁은 가보지 않아서 분위기는 잘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