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formation Technology Memories

Payload(페이로드)란 무엇인가요?

친절한올드보이 2021. 4. 19.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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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관련 공부나 업무를 진행하다보면 Payload(이하 페이로드)에 대한 용어를 많이 보게 될것 입니다.

그렇다면 자주 듣는 페이로드라는 용어에 대해서 간략하게 정리해 보았습니다. 기본 데이터는 위키(한글)를 참고 하였습니다.

 

 

페이로드는 전송되는 데이터 자체를 지칭하고 있습니다. 보통 데이터를 전송할때는 헤더, 바디, 메타 데이터와 같은 정보로 이루어져 있는데 전송 목적이 되는 데이터만 포함하고 그 데이터와 함께 전송되는 헤더나 메타 데이터는 제외하고 이야기 됩니다.

 

 

그림으로 표현을 한다면 아래 그림처럼 이루어질것이며, Body 부분의 데이터를 Payload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Payload Data (출처 :  solace.com/blog/inside-a-solace-message-part-3-payload-data/ )

 

코드로 표현을 한다면 아래와 같이 될 것 입니다.

{
  "status":"OK",
  "data":{
    "message":"Hello World~!"
  }
}

프로그래밍에서 주로 메시지 프로토콜(message protocols) 중에 프로토콜 오버헤드(protocol overhead)와 원하는 데이터를 구별할 때 사용 됩니다.

 

 

 

조금더 쉽게 예를 들어 설명한 부분 입니다.

 

페이로드라는 용어는 큰 데이터 덩어리 중에 '흥미 있는' 데이터를 구별하는 데 사용된다. 이 용어는 운송업에서 비롯하였는데, 지급(pay)해야 하는 적화물(load)을 의미한다. 예를 들어, 유조선 트럭이 20톤의 기름을 운반한다면 트럭의 총 무게는 차체, 운전자 등의 무게 때문에 그것보다 더 될 것이다. 이 모든 무게를 운송하는데 비용이 들지만, 고객은 오직 기름의 무게만을 지급(pay)하게 된다. 그래서 'pay-load'란 말이 나온 것이다.